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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버렸나' KCC 청천벽력, 최준용→송교창→허웅→이젠 허훈마저 부상 결장... '빅4' 모두 못 나온다 [부산 현장]

'하늘도 버렸나' KCC 청천벽력, 최준용→송교창→허웅→이젠 허훈마저 부상 결장... '빅4' 모두 못 나온다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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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허훈. /사진=KBL 제공

7연승 후 갑작스러운 5연패에 빠진 부산 KCC 이지스. 설상가상으로 시즌 전 큰 기대를 모았던 '빅4'가 모두 못 나오게 됐다.


KCC는 10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상대전적은 KCC의 3전 전승이다.


KCC는 경기 전까지 16승 13패, 승률 0.552로 5위에 올랐다. 다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KCC는 3라운드에서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26일 LG와 홈경기에서 2차 연장 끝에 패배한 후유증으로 인해 5경기를 내리 패배하고 말았다.


기대를 모았던 '빅4'가 제대로 가동된 적이 없었던 게 컸다. KCC는 기존의 허웅(33)과 최준용(32), 송교창(30)에 최고의 리딩 가드 허훈(31)까지 영입하면서 위력적인 라인업을 구축했다. 외국인 선수 숀 롱(33)까지 주전 5명이 모두 MVP(정규시즌, 챔피언결정전) 출신이라는 엄청난 구성이었다.


다만 허훈이 개막을 앞두고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1라운드를 날렸고, 그가 돌아온 직후 송교창과 최준용이 각각 왼쪽 발목 인대 파열, 왼쪽 무릎 부상으로 빠졌다. 최준용이 잠시 복귀했다가 1경기 만에 빠졌고, 허웅마저 발뒤꿈치 통증으로 농구영신 이후 나오지 못하는 중이다. 장재석(발목)과 이호현(허리)도 이탈했다가 겨우 돌아왔다. 외국인 2옵션 드완 에르난데스(30)는 발목을 다쳐 올스타전 이후 복귀가 유력하다.


그나마 허훈이 잘 버텨주고 있었지만, 한국가스공사과 경기를 하루 앞두고 허훈은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리고 경기에서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KCC는 이날 최진광-김동현-윤기찬-장재석-숀 롱이 선발로 나왔다.


이상민 KCC 감독은 "(허)훈이는 종아리가 안 좋아서 아예 결장한다"고 전했다. 그는 "며칠 정도는 쉬어야 하지 않을까. 본인이 느끼는 게 안 좋다"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대신 KCC는 1라운드 허훈의 공백을 채웠던 최진광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부산 원정에 합류한 송교창은 엔트리에는 들었으나 역시나 출전은 어렵다. 이 감독은 "오늘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안쪽 통증이 남아있다. 훈련 끝나고 얘기했는데 아직은 좀 그렇다"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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