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 더 머니10'의 프로듀서 무대에서 자이언티와 슬롬이 1위를 차지했다.
29일 방송 된 Mnet '쇼미더머니10' 5회에서는 본격적인 팀래퍼 캐스팅이 이뤄졌다. 실력파 참가자들을 영입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 가운데, 지원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킹메이커 프로듀서 4팀의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자이언티와 슬롬은 송민호와 그레이에 이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슬롬의 연주에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듀싱에 힘은 준 무대에 참가자들은 열광했고, 자이언티와 슬롬은 33인의 래퍼 중 17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송민호와 그레이로 7표를 받았다.
이어 개코와 코드쿤스트가 3위에 올랐고, 염따와 토일 프로듀서 팀이 4위를 차지했다.
1위를 한 자이언티와 슬롬은 자신들이 원하는 래퍼를 지목하는 기회를 얻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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