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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문재숙 "딸 이하늬, 용 태몽→미스유니버스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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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가야금 인간 문화재 문재숙이 특별한 가족 사랑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문재숙이 딸인 배우 이하늬, 오빠인 문희상 전 국회의원, 언니인 노래 강사 문인숙과 유쾌한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문재숙은 이하늬에게 "외할머니에게 받았던 반지"라며 가보로 내려오는 호박 보석 반지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또 문재숙은 이하늬가 어릴 때 쓴 편지를 공개, 이하늬가 변기통에 빠졌던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이하늬는 "내가 어릴 때 사고를 엄청 많이 쳤다. 초등학교 졸업사진도, 중학교 졸업사진도 붕대를 했다"고 과거 천방지축이었던 어린시절에 대해 말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문재숙은 "내가 너를 가졌을 때 태몽으로 용을 꾸고 낳았는데 어디서 말을 못했다. 네가 미스코리아에 나간 걸 보고 그때 예사 꿈이 아니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2007년 미스유니버스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4위를 차지했다.


이하늬는 "미스유니버스는 어머니가 디렉터였다. 드레스보다 한복 피팅을 수도 없이 했다. 어떻게 하면 한복이 더 멋지게 보일까 하면서 장구춤을 췄다"고 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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