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전자발찌 패션에 대한 의견을 전한다.
2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in'(이하 '지구in')에서는 '송파 전자발찌 훼손 살인사건' 때문에 더 관심이 높아진, 당신이 몰랐던 세계 각국의 전자발찌에 관한 별별 토픽을 다룬다.
최근 녹화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자발찌를 형상화해 패션 아이템으로 만든 모 명품 브랜드 문제의 패션쇼 이야기가 등장했다. 런웨이까지 침범한 전자발찌에 대해 지구인들의 뜨거운 토론이 펼쳐지던 중 장도연은 '이 명품 브랜드의 홍보대사가 됐다. 그런데 전자발찌를 형상화한 아이템을 착용하고 다녀야 한다면 어떻게 할 건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도연은 처음에는 명품 브랜드 홍보대사로 제안받는다는 가정에 "기분이 좋다"고 말하다가 "조금 찝찝하다. 고민을 좀 해보겠다"고 답했다. 장도연이 이렇게 답한 이유는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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