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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무명 시절 7년..스타 되고 싶었다"[끝내주는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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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코미디언 이은지가 무명 시절을 털어놓는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매분매초 일 생각뿐인 남자친구와, 연인과의 평범한 일상을 원하는 여자친구의 갈등이 그려진다. 인플루언서 커플로 사랑을 시작했지만, 남자친구의 일 중독으로 인해 위기를 맞게 된 이들의 이야기. 과연 두 사람이 벼랑 끝에 선 이유는 무엇일지 흥미를 자극한다.


이날 MC들은 사연 속 여자친구의 고민에 끊임없이 공감한다. 남친은 여자친구를 위한 다정한 표현이나 따뜻한 공감은커녕 오직 일만을 강요하기 때문. 데이트 날마저 일 생각뿐인 남친의 모습에 5MC는 분노를 숨기지 못한다.


그러나 그에게도 숨겨진 사연이 있었다고. 가슴 아픈 가정사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책임감을 지고 살게 된 남자친구의 얘기에 MC들도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초아 역시 "너무 안쓰럽다"라며 울먹이기도.


이에 이은지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짜 조언을 건넨다. "나도 개그우먼 8년 차지만 7년이 무명이었다"라고 회상한 이은지는 "예전엔 스타가 되고 싶어서 힘을 많이 썼다"라고 밝힌다. 일에 대한 집착과 부담을 내려놓길 바라는 이은지의 조언에 사연 속 남자친구도 공감하며 위로를 받는다.


이은지는 여자친구를 위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인생에 1순위가 연인이면 안 된다. 1순위는 본인이어야 한다"라며 MC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공감을 건네 스튜디오를 훈훈함으로 물들인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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