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에서 80년대 남자 책받침 스타로 유명했던 김승진이 라이벌이었더 박혜성의 근황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80년대 책받침 스타 김승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완선, 소방차와 더불어 10대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김승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승진은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박혜성에 관해 "무대에서 팬들이 나뉘어서 경쟁 심리가 있었다"면서 근황을 알렸다.
김승진은 "예전에 팬들한테 같이 사랑을 받았으니까 같이 콘서트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연락을 했는데 혜성 씨는 방송이든 음악이든 다시 안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박혜성은 광고 음악과 영화 OST 감독, 광고 음악 감독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라 전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