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in'에서 개그우먼 장도연이 NFT 대박 사연에 큰 관심을 보인다.
2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in'(이하 '지구in')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인생 역전, 돈이 보이는 전 세계 대박 스토리가 공개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개발한 '대박템'부터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일명 NFT로 대박 난 사람들까지 다양하게 다룬다.
최근 진행된 '지구in' 녹화에서는 유튜브에서 조회 수 8억 8000만 회를 올리며 크게 화제가 된 'Charlie bit my finger-again'이 NFT로 약 9억에 거래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개그 인생 14년 차 장도연이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그간 자신이 선보인 개그 영상들도 조회 수가 엄청나다고 밝히며 조셉에게 "어떻게 하는지 빨리 알려달라"고 재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누구나 알고 있지만 어디서 만들었는지 몰랐던 각국의 발명품을 자랑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마우스패드를 최초로 만든 나라부터 인기 많은 놀이기구 디스코팡팡을 만든 나라까지, 글로벌 조사단들의 자존심이 걸린 발명품 대결에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구in'은 28일 대박 스토리 편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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