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졸업사진=배윤정 "카라·브아걸·EXID 춤 내가 만들어"[별별TV]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안무가 배윤정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겨울아이'가 2연승에 도전한 가운데, 복면가수 4인이 등장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는 '졸업사진'과 '모두 부자 되세요'가 등장했다. '졸업사진'은 이지연의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를, '모두 부자 되세요'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불렀다.


투표 결과 14대 7로 '모두 부자 되세요'가 승리했다. '졸업사진'의 정체는 배윤정이었다. 배윤정은 카라의 '미스터', 티아라의 'Bo Peep Bo Peep',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걸스데이의 '기대해', EXID의 '위아래' 등의 춤을 만든 K-POP 대표 안무가.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배윤정은 김구라 때문에 '복면가왕'에 나왔다며 "조금만 춤을 추면 계속 내 이름을 언급해 주시더라. 연락이 마침 딱 와서 무조건 나가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판정단에 출연한 홍영주는 단번에 배윤정을 알아보며 "내가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할 때 윤정이가 19살이었다"고 했고, 배윤정은 "고등학교 때 영주 언니와 처음 춤을 췄다. 내가 덩치가 커서 데리고 다녔더라"며 웃었다.


배윤정은 "10년 넘게 계속 안무를 짜왔는데 요즘 좋은 안무가들이 많더라. 안무가를 양성하고 아이돌 연습생의 데뷔 서포트를 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