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배상민 "그룹 사장 2개월차..회장님께 '구린 디자인' 직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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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에서 배상민 교수가 그룹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배상민은 '롯데그룹 디자인 경영센터'의 초대 사장이라고 하며, "두달 됐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진짜 내가 아는 그룹 맞냐"며 놀랐다.


배상민은 이어 자신이 그룹 사장이 된 이유를 전했다. 배상민은 강연자로 참여했던 곳에서 그룹 회장을 만났다며, "회장님께 솔직하게 디자인이 구리다고 세게 말했다"고 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배상민은 "회장님도 그렇게 느낀다고 하더라. 아마 제가 교수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고 겸손함을 밝혔다. 이어 "디자인 혁신에 대해 고민을 하시다가 저를 사장으로 앉힌 것 같다"고 전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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