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시절 통조림하나를 나눠 먹었다며 다이어트 법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핑크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소속사에서 데뷔 당시 관리했던 식단을 공개했다.
김남주는 "일단 2년 동안 휴대폰 없었고, 샐러드도 닭가슴살 한 캔을 가지고 저희 다 나눠 먹었다. 샐러드엔 풀 밖에 없었고 소스도 못 뿌렸다. 팥빙수에 팥 빼고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하면 뒤에서 몰래 먹게 된다. 몰래 음식을 시켜서 화장실에서 돌아가면서 먹었다"며 짠했던 데뷔시절을 언급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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