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6기 솔로녀들이 '반전' 정체를 공개한다.
22일 NQQ,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측에 따르면 오는 23일 방송에서는 6기 솔로남들에 이어 솔로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베일을 벗는다.
최근 녹화에서 솔로녀들은 나이, 직업을 공개할 때마다 경악과 환호로 '솔로나라 6번지'를 물들였다. 특히 사랑스러운 비주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초강력 반전 면모부터 체면까지 내려놓은 개인기까지 공개해 '솔로나라 6번지'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이중 한 솔로녀는 "예의 없는 걸 싫어하고, 굉장히 보수적인 편"이라며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10선비"라고 청학동 수준의 '만렙 꼰대'임을 알렸다. 이를 들은 솔로남들은 "정말 최고의 반전이다"라며 집단 '동공 대확장'을 일으켰다. 또 다른 솔로녀는 비장의 개인기를 보여주기 위해 신발까지 벗어던졌다.
다채로운 직업군 역시 솔로남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한 솔로녀는 외모와는 정반대의 직업을 공개해 "전혀 생각도 못했다"는 리액션을 이끌어냈다. 또한 장거리 연애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장거리 때문에 헤어질 인연이면 옆집 살아도 헤어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잠시 후 다른 솔로녀는 "아무도 (제 직업에) 근접하시지도 못했다"고 생소한 직업을 공개했다. MC 송해나 역시 "어머, 대박"이라고 소리쳤고, MC 이이경과 데프콘은 "상상도 못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