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곽윤기, 100만 유튜버→김아랑 열애설 해명.."우린 남매"[★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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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쳐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쳐

'아는 형님'에서 곽윤기와 김아랑이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아랑, 이유빈 선수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곽윤기는 "스케이트 선수는 연막작전이고, 원래 본캐는 유튜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곽윤기는 "아침에 일어나면 구독자수를 체크한다. 올림픽 전에는 16만이었는데, 끝나고 나니 120만까지 올랐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곽윤기는 100만 구독자가 되면 받을 수 있는 '골드버튼'이 오고 있다며, "올림픽 은메달밖에 없는데 골드버튼이 대신 오고 있는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쳐

곽윤기와 김아랑은 열애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모았다. 김아랑은 "우린 찐남매다. 열애설 질문도 많이 받았는데, 그때마다 친한 사이라고 얘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곽윤기와 김아랑은 "같이 밥먹으러 간 적이 있냐"는 형님들의 질문에 "같은 소속팀이라 운동끝나고 밥 먹으러 가곤 한다. 사석에서도 많이 갔다"고 답했다. 또 "1년 넘게 아침마다 자동차 데이트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곽윤기는 "새벽 훈련을 하러 같은 차로 이동한 것일뿐"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이유빈은 "두 사람은 남매는 아니다"라고 폭로해 곽윤기와 김아랑을 당황시켰다. 이유빈은 "나는 친오빠랑 집은 같아도 운동은 같이 안간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곽윤기는 "내 절약정신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이라며 김아랑과도 무조건 더치페이를 한다고 말했다. 김아랑은 "(카풀할 때도) 주로 내 차를 타고 이동하고, 내가 오빠 차를 탄 적은 손에 꼽는다.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서다"라고 폭로했다. 곽윤기는 "일단 얘는 먼저 달라고 안 한다"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날 곽윤기는 다리 사이로 뒷 선수를 확인하는 화제의 영상부터, 유튜버, 열애설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모았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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