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세븐틴 승관과 '심야괴담회' 팬임을 밝혔다.
문빈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 괴스트로 출연했다.
문빈은 "괴물, UFO, 미스터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네스호의 괴물, 아마존의 마핑과리 얘기를 좋아한다"고 자신을 괴물 전문 괴담꾼임을 자랑했다.
문빈은 마핑과리에 대해 "길리슈트를 입은 모습이고 2m의 엄청난 덩치이고 웬만한 것에 생채기가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 (마핑과리가 존재하는 게)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곽재식 박사는 "상당히 단수가 높다"고 문빈의 괴담 지식을 높이 샀다.
문빈은 "제 친구 중에 세븐틴 승관 씨랑 간단히 맥주를 마시며 '심야괴담회'를 본다"며 "(둘 다) '심야괴담회'에 꼭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승관이에게 나가게 됐다고 얘기하니 승관이가 자기도 꼭 불러 달라고 했다. 승관이는 가위 전문가"라고 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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