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개그우먼 김숙이 낯선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박해진이 덕팀 코디로 출격했다.
박해진은 양세형과 함께했던 지난 출연 때 '소장' 타이틀을 얻을 정도로 해박한 인테리어 지식을 자랑했다. 박해진은 이날 역시 조명의 색온도를 맞추고, 개인 레이저 줄자를 꺼내는 등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박해진은 주방에서 "상부장 위쪽이 왜 뚫려 있는지 아냐"고 물었는데, 김숙은 이에 "층고가 높으니까다. 기존 상부장 크기가 짧은 거죠?"라며 확신 없는 말투로 답해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겼다. 양세형은 "덕팀장님도 저러는데 난 어땠겠냐"며 울분을 토해 웃음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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