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누렁이 3연승..이준영→현승엽 정체 공개[★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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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누렁이가 3연속 가왕 자리를 지켰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누렁이와 이에 맞서는 4인의 복면 가수들의 2, 3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2라운드 첫 대결 주인공은 고등어와 스물다섯 스물하나였다. 고등어는 원모어찬스의 '널 생각해',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대결 결과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16대 5로 승리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고, 가면을 벗은 고등어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미노이였다. 미노이는 "저를 래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저는 싱어송라이터로 기억되고 싶다"며 다양한 매력을 기대케 했다.


이어 라자냐와 오라방의 대결이 펼쳐졌다. 라자냐는 설운도의 '누이'를, 오라방은 버스커버스커의 '이상형'을 불렀고, 그 결과 오라방이 16대 5로 승리를 거뒀다.


라자냐의 정체는 '찬찬찬'을 부른 트로트 가수 현승엽. 그는 "조만간 신곡이 나올 것 같다"고 홍보하며 "아름다운 은퇴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3라운드에서 붙게 된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오라방은 각각 김건모의 '혼자만의 사랑',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Go Back)'를 선곡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15대 6으로 오라방의 승리로 끝났다.


정체를 드러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보이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이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배우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 음악적 갈망도 크다"면서 "가수 활동을 계속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용감한 시민'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이준영은 앞으로도 배우와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했다.


가왕 누렁이는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으로 방어전 무대를 꾸몄다. 그 결과 14대 7로 누렁이가 승리, 177대 가왕에 올랐다.


오라방의 정체는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했던 비트박서 미스터붐박스였다. "이름 알리기가 출연 목표"였다는 그는 "비트박스 문화를 발전시키고 싶다"는 각오도 전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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