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클라쓰' 백종원, 10kg 대왕문어 손질..동심파괴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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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사진제공=KBS 2TV '백종원 클라쓰'
/사진제공=KBS 2TV '백종원 클라쓰'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10kg 대왕문어 풀코스가 펼쳐진다.


13일 오후 방송될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의 클라쓰'에서는 백종원이 새내기들이 삼척의 수산 시장에서 사 온 대왕문어 손질에 나섰다.


프랑스 셰프 피에르는 어른 키만한 엄청난 크기와 혼자서 들기 버거운 무게의 동해 문어에 한 번, 백종원이 시장에서 배웠다는 가위와 실을 이용한 터프한 K-문어 손질법에 또 한 번 놀랐다고.


특히 10kg 문어를 양손으로 쥐고 끓는 가마솥에 넣었다 뺐다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백종원의 혹독한 요리 트레이닝에 프랑스, 이탈리아 셰프도 녹초가 되고 말았다는데.


이와 관련 숨 쉴 틈 없는 담금질을 통해 탱글탱글하고 맛있게 완성된 문어 다리를 가발처럼 머리에 얹고 있는 행복한 요리사 3인방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어 행복한 웃음과 맛있는 해산물 요리로 가득한 백종원의 강원도 삼척 투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문어 손질 중 파브리가 흥에 겨워 부른 노래를 듣고 당황한 백종원은 "어린이들이 나를 얼마나 나쁜 놈으로 볼 거여"라면서 중단시켰다고 해 요리하다가 '동심 파괴자'가 될 뻔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보기만 해도 눈과 입을 만족시켜줄 백종원의 대왕문어 풀코스는 '백종원 클라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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