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방송인 김종민이 납량 특집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열대야 숨바꼭질' 특집이 그려졌다.
열대야 숨바꼭질의 테마는 바로 납량 특집이었다. 제작진은 폐교 1층에 명찰을 숨겨뒀다며 명찰을 찾아 2층에 각자 숨으면 된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폐교에 들어선 것은 김종민이었다.
귀신을 안 무서워한다던 김종민은 실제로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계단에 귀신이 앉아 있는 것을 보고도 "인형인가?"라며 해맑게 고개를 갸우뚱 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종민은 이후 양호실 귀신이 "살려줘"라며 붙잡았을 때도 "어떻게요?"라 되물어 웃음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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