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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듀엣' 권인하, 에스파 'Next Level' 호랑이 가창 '깜짝'[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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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MBN '미스터리 듀엣' 방송 캡처
/사진=MBN '미스터리 듀엣' 방송 캡처

가수 권인하와 신효범이 20년 만에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N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권인하와 신효범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신효범은 오픈 싱어로 먼저 무대에 올라 이하이의 '한숨'을 불렀고, 이어 미스터리 싱어로 권인하가 베일을 벗었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한숨'을 소화했다.


권인하는 "우리가 듀엣을 한지 20년이 된 것 같다"며 신효범과 반가운 재회를 했다. 신효범도 "그때가 90년대였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사진=MBN '미스터리 듀엣' 방송 캡처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를 묻자 권인하는 "옛날에는 대기실이 하나였다. 조용필, 이승철, 신승훈도 같이 있었다"고 했고, 신효범은 "공연도 많아서 익숙하게 선배에게 조언을 듣거나 '오빠 밥사줘'라고 했다"고 밝혔다.


권인하는 '한숨'을 100번 연습했다며 "아직 요즘 음악 스타일이 익숙하지는 않다"고 털어놨다.


권인하는 그동안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효신, 잔나비, 노을, 빅뱅, 태연 등 후배 가수들의 곡을 커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역시 그는 에스파의 'Next Level'을 자신만의 '호랑이 창법'으로 불러 박수를 받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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