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에서 결혼을 앞둔 4기 영숙과 4기 정식이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ENA(이엔에이)·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4기 영숙과 4기 정식의 일상이 공개됐다.
데프콘은 인형 디자이너 4기 영숙의 일상 영상을 보며 "영숙 씨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영숙에 "지금 뭐하고 있었는지"라고 물었다. 영숙은 인형제작 중이었다고 답했다. 데프콘은 "얼마 전에 저거 인형도 선물해 줬다"라며 인형을 알아봤다. 영숙은 "'나는솔로' 이후 인기가 많아져 주문이 자주 들어온다"고 전했다.
영숙은 4기 정식과 만난 지 200일이 지났다고 전해 데프콘이 "벌써 1년이 다 돼가네"라며 놀랐다.
이후 4기 정식의 일상도 공개됐다. 정식은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고 있다. 10월 말에 시험이 있다. 연애에 집중하다 보니 1차 시험은 붙었는데 2차 시험이 떨어져서 10월 말에 또 봐야 한다. 결혼식이 10월 초인데 아마 11월에 신혼여행을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정식에게 "영숙 님은 얼마나 자주 만나세요?"라고 물었다. 정식은 "주말에 제가 이렇게 본가에 나오거나 하면 겸사겸사해서 본다"고 답했다. 데프콘은 "서로 자주 안 만나도 결혼을 하네. 뭐지 결혼"라며 의아해했다.
이후 돌아온 주말에 정식은 영숙을 만나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정식은 영숙을 기다리는 차 안에서 마지막까지 자신의 외모를 점검했다. 이후 도착한 영숙은 정식의 차에 타고 정식이 사랑스러운 듯 얼굴을 만지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가영은 "중간을 건너 뛰니까"라며 영숙과 정식의 다정한 모습에 어색해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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