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알베르토가 아내와 김나영의 인연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방송인 김나영이 MC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김나영은 "육아 7년 차 신우, 이준이 엄마"라고 인사하며 "파일럿 때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 제가 또 글로벌한 느낌이 좀 있다. 세계 방방곡곡 돌아다니고 있다. 많은 육아 꿀팁도 얻어가고 많은 이야기도 나눠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는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최근에 이탈리아에 3년 만에 갔다 왔다"고 했고, 김나영은 "SNS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저희 아내가 김나영 씨 고등학교 후배다. 아내가 자랑 많이 한다"고 했고, 김나영은 "맞다. 춘천여고 후배다. 저희 학교에 저와 노사연, 김추자 선배님 계신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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