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녀석들' 홍윤화가 손예진이 앉았던 자리에 착석했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95회에서는 드라마 맛집 특집에 돌입하는 뚱4(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4는 드라마 '서른, 아홉' 촬영지였던 오리 주물럭 맛집을 방문했다.
홍윤화는 이 곳에서 손예진이 앉았던 자리에 착석한 후, 사장님에게 "실제로 보니까 저랑 손예진의 차이는?"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사장님과 김민경, 문세윤, 김태원을 웃게 했다.
이후 뚱4는 오리 주물럭, 부추전, 도토리묵, 볶음밥 등을 먹었고, 순대부터 오리빵까지 다양한 맛팁을 내놓아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번 녹화에서 홍윤화는 "나 되게 무서웠어"라고 운을 뗀 후, 이날 낮에 있었던 기묘한 이야기를 풀어놔 녹화 현장에 있던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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