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7기 옥순, 근황 공개 "여전히 모태솔로"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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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나솔사계'에서 7기 옥순이 여전히 모태솔로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모태솔로 7기 옥순의 일상이 공개됐다.


MC 김가영은 옥순이 모태솔로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 듯 "주변에서 가만두지 않을 것 같은데"라며 의아해했다. MC 데프콘은 옥순의 등장에 "언제 나오시나 했다. 반갑습니다"라며 반겼다.


옥순은 "누가 생긴다거나 그런 변화는 없다"라며 여전히 솔로임을 밝혔다. 제작진은 "소개팅 많이 들어왔을 거 같은데"라며 궁금해했다. 옥순은 "말은 많이 하지만 소개는 안 들어왔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연애하고 싶다는 마음은 드는 거죠? 외롭진 않아요?"라고 물었다. 옥순은 "외로운 거랑 심심한 거는 다르다. 외롭다고 느끼진 않았다"고 답했다.


이후 옥순의 어머니의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옥순이 집안에서 바쁘게 생활하는 모습이 담겼다. 옥순은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요리기구를 꺼냈다. 데프콘은 "저런 게 많으면 연애하기 쉽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순은 와플부터 아이스크림까지 직접 만들어 먹으며 즐거워했다.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앞서 '나솔사계'에서는 4기 정숙과 2기 종수의 소개팅 장면도 담겼다.


정숙은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종수와의 소개팅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무속인인 정숙은 소개팅 전 깃발로 자신의 점사를 본 후 소개팅을 나갔다. 정숙은 "이게 미리 뽑아보고 가는 게 더 안 좋은 것 같다. 선입견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이상 파지 않겠다"라며 밖을 나섰다.


종수는 제작진에 "제가 사실은 '나는 솔로'를 안 봤다"며 종교나 직업은 만나면서 극복되지 않을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정숙과 종수는 계곡에서 백숙을 먹었다. 정숙은 식사 중 시계를 확인하는 종수에 "집에 가셔야 되나요"라고 물었다. 정수는 당황하며 "진동이 와서 확인 했다"며 시계를 풀었다.


이후 정숙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숙은 "솔루션이 필요할 때 많이 오신다. '남편이 바람났다', '떼내고 싶다' 이런 분들도 있다. 그런 얘기를 많이 들어서 결혼이랑 멀어지더라"고 고민했다. 종수는 "저는 그런 현상을 눈으로 본 적이 없어서 안 믿지만 응원한다. 저는 강요만 안 하면 된다. 억지로 믿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다.


한편 정숙은 제작진에게 종수가 자신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것 같다며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종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술도 좋아하시는 것 같고 안 맞는다. 사귀면서 긍정적 에너지는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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