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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준배, 독일 세관서 "웃었을 뿐인데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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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악역 전문 배우 김준배가 험악한 인상 때문에 생긴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 김준배, 이호철이 무서운 아우라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은 악역 전문 배우 3인에게 "이미지가 다르시다. 병옥형님은 기업형 엘리트, 준배형님은 진짜 지역에서 유명한 보스 같다"라며 웃었다.


이에 김준배는 "여행 다닐 때도 차이니스 마피아라고 소리를 많이 들었다. 민소매 입고 돌아다니면 (인상 때문에) 껄렁 거리는 애들이 많이 말을 건다"라고 억울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이상민은 "해외 입국심사 때 잡힌 적 있냐"라고 질문했고, 김준배는 "젊은 때 한번 독일에서 세관직원이 나를 쳐다보길래 씩 웃었다. 착하게 보이려고"라며 당시의 웃음을 재연했다. 살벌한 표정에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이 폭소했다. 김준배는 "근데 바로 잡혔다"라며 웃지 못할 사연을 전했다.


이어 김준배는 한밤중 위험해 보이는 취객을 돕기 위해 경찰에 신고했다가 의심받은 에피소드로 또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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