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기네스 펠트로, 중요 부위 향초로 대박..골 때려"[라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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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사진=채널S, 더 라이프
/사진=채널S, 더 라이프

할리우드 배우 출신 기네스 펠트로의 독특한 사업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채널S·더라이프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기네스 펠트로 은퇴 후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배 터지게 욕먹은 스타들'이라는 주제가 나오자 기네스 펠트로를 언급했다. 그는 "기네스 펠트로가 은퇴 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아이템은 향초다. 그런데 이름이 '중요 부위 향'이다. 골 때린다"라고 전했다. 향초를 개발하게 된 과정도 공개됐다. 김구라는 "기네스 페르토가 향초를 개발하고 나서 '이거 내 냄새 같은데'라고 생각해 그 이름을 붙였더라"고 설명했다.


기네스 펠트로의 향초 사업은 대박이 났다. 김구라는 "사업이 대박 나 두 번째 향초도 출시됐다. 이름이 '오르가슴'인데 이것도 대박이 났다"고 밝혔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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