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차차차'에서 홍서범이 조갑경 몰래 구매한 자전거의 가격을 숨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홍서범과 조갑경이 춤 연습하는 장면이 담겼다.
홍서범은 조갑경에 춤 연습을 재촉했다. 조갑경은 연습 중 자신을 떨어뜨리는 홍서범에 서운해했다. 조갑경은 홍서범의 장난에 "나 안 해"라며 포기를 선언했다. 홍서범은 "마지막으로 해보자"라며 조갑경을 설득했다.
이후 조갑경은 거실에 새 자전거를 발견하고 자전거를 만지작거렸다. 홍서범은 "만지지 마"라며 예민하게 반응했다. 조갑경은 홍서범의 반응에 계속해서 자전거를 만졌다. 불안한 홍서범은 관심을 돌리기 위해 조갑경이 좋아하는 노래를 틀었고 조갑경은 그 노래에 맞춰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음악이 끊긴 사이 조갑경은 다시 자전거에 관심을 보였다. 조갑경은 홍서범에게 가격을 물었고 홍서범은 "싼 거야. 중고야. 중고"라며 당황해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안현모는 "중고 같지 않은데"라며 의심했다. 홍서범은 자전거를 타려는 조갑경에 "다쳐 다쳐"라며 자전거를 걱정해 폭소를 안겼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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