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과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SF 블록버스터 토크쇼 '공상가들'에 출연한다.
오는 11월 10일 첫 방송되는 EBS 1TV '공상가들'은 과학 기술이 발달한 미래 세계에 일어날 수 있는 범죄에 대해 공상하고 토론하는 신개념 토크쇼. 최신 XR(Extended Reality) 기술을 활용해 이야기가 펼쳐지는 무대 위로 공상 속 미래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인류가 직면한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동감 넘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석진이 연예계 '대표 뇌섹남'으로서 프로그램의 호스트를 맡았다. 하석진은 프로그램의 진행뿐만 아니라, 미래의 수사관 역을 맡아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미스터리 추적 과정을 전한다.
이달의 소녀 멤버 츄도 합류한다. 츄는 끝없는 호기심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사건의 전말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갈 귀여운 공상 소녀로 활약할 예정. 뇌과학자 장동선과 프로파일러 김윤희는 패널로 참가하며 스토리 속 등장하는 기술과 인간에 대해 서로 다른 두 개의 시각으로 날카로운 시사점을 제공한다.
'공상가들'은 11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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