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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1' CP "11년째 방송, 힙합 문화보다 시대상 적절히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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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최효진 CP가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쇼미더머니 시즌11'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엠넷 2022.10.2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최효진 CP가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예능 '쇼미더머니 시즌11'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엠넷 2022.10.2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쇼미더머니 11' 최효진 CP가 11년째 방송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엠넷 힙합 서바이벌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1'은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최효진 CP는 "'쇼미더머니'이 11년째 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휘민 프로듀서도 인터뷰에서 '11년을 할 수 있냐'라고 말하더라. 사실 쇼미더머니는 랩과 힙합 보다도 시대상을 적절하게 담아낸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해 동안 '쇼미더머니'를 하면서 그해 다양한 연령대가 가진 고민 등 시대상이 잘 반영된 프로그램이다"라며 "다양한 래퍼가 많이 와줬다. 오래 활동한 네임드 래퍼부터 인기있는 래퍼, 뉴페이스들의 활약도 많다. 연령 또한 다양해서 각각의 연령이 가진 생각이나 분위기가 드러난다"라고 '쇼미더머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쇼미더머니 11'은 한국 힙합의 현재를 증명할 단 한 명의(ONE) 래퍼를 향한 여정을 그린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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