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최준석, 족발 2인분 세리머니 "父께 홈런 받친다는 뜻"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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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최준석이 족발 세리머니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이대호, 최준석, 박준형, KCM이 게스트로 출연한 '금쪽같은 내 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안영미는 최준석에 "최준석 씨는 남다른 덩치 때문에 오해를 받았다고"라고 물었다. 최준성은 "내가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했다. '족발 세리머니'로 알고 있는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홈런을 받치겠다는 뜻이었다. 근데 한 팬분이 '족발 2인분 시키자 뜻이에요?' 했다"고 전했다.


이후 최준성이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최준성은 "가슴을 한번 치고 입에 모았다가 하늘에 두 번 손짓한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아버님 얘기를 모르면 누가 봐도 족발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준석은 "팬분들이 즐거워하니까 저도 굉장히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한편 KCM은 방송을 하며 박준형에게 서운햇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KCM은 "(박준형이)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 KCM이랑 안 간다고 했다더라. 그리고 실제로 다른 친구들이랑 갔다"며 서운해했다. 박준형은 "KCM이 거짓말이 심하다. 낚시를 잘한다고 했는데 한 마리도 못 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박준형은 '음식은 최고야'라며 음식을 잘한다고 해놓고 '단 된장찌개 먹어봤어?'라면서 매실청을 넣은 된장찌개를 해줬다"고 전했다.


박준형은 "또 민물 생선요리를 해줬는데 엄청 비렸다. 슬리피는 착해서 다 먹었다. 손에 비린내가 4일 갔다"고 폭로했다. 폭로 후 박준형은 "근데 착해"라고 마무리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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