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 더 톱'에서 고등학생 참가자 권준형, 이현준이 순식간에 승리해 50인 전에 진출했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에서는 운동선수부에 이어 학생부의 본선 1라운드 100인 전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이진호는 앳된 학생부 선수들의 얼굴을 보며 "최연소 참가자가 누구냐"라며 궁금해했다.
인터뷰를 통해 소개된 고등학교 1학년 선수 이현준은 "수학여행을 마치고 왔다"라며 캐리어를 챙겨왔다. 이어 최연소 참가자 고등학교 1학년 선수 권준형은 "급하게 학원 끝나고 바로 왔다"라며 문제집이 든 책가방을 인증해 풋풋함을 자아냈다.
이후 진행된 권준형은 앳된 얼굴과 반전 있는 결과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권준형은 최장신 193CM의 체구 윤재호와 대결하게 됐다.
권준형은 "오버 더 톱의 최 연소 참가자. 생일도 안 지난 만 15세 참가자 권준형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로 인해 최연소와 최장신의 대결이 시작됐다. 결과는 시작과 동시에 권준형이 순식간에 승리했다.
이후 수학여행을 마치고 온 이준현도 송승민을 순식간에 이겨 진행진을 놀라게 했다. 관중석에서는 빠르게 진행된 경기에 "아 나 못 봤어"라는 탄식이 나왔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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