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 김민하표 아침→김민하 조모 "파친고 안 했으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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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바퀴 달린 집'에서 김희원이 김민하 표 감자 샐러드에 반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서는 게스트 김민하가 성동일, 김희원, 로운을 위해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민하는 우여곡절 끝에 김민하 표 복고 취향 감자 샐러드를 완성했다. 김민하는 감자 샐러드에 청란을 넣어 참신한 조화를 만들어냈다.


모닝 빵과 함께 준비된 김민하 표 감자 샐러드를 본 김희원은 "이거 완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라며 기대했고, 성동일도 "나도 정말 좋아하지"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성동일은 모닝 빵에 감자 샐러드를 넣어 한입 맛본 후 "되게 고소한데? 완전"이라고 감탄했다. 로운도 샐러드를 넣은 빵을 한입 가득 베어 물고 "밖에서 먹는 것보다 안 짜서 좋다"라며 김민하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김민하는 "오이랑 먹어야 맛있어"라며 추천했고, 김희원은 "오이랑 먹으니까 더 맛있구나. 오이가 식감을 주네 아삭아삭"이라며 공감했다.


김민하는 식구들이 음식에 만족하자 마음 편히 식사를 즐기며 "다행이다"라고 안도했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한편 김민하는 일제강점기를 겪은 할머니가 드라마 '파친코' 연기를 반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네 사람은 11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이상룡 일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1931년도 일제 강점기 노래를 선곡했다.


성동일은 김민하에게 "민하 할머니가 90세 정도가 되셨는데, 할머니는 파친코 보시고 뭐라고 하셨니, 다 겪어 보셨잖아"라고 조심스레 질문했다.


김민하는 "할머니한테 영화에 대해서 여쭤볼 때도, 오디션에 합격했다니까 '네가 이 역할이 돼서 너무 좋은데 안 했으면 좋겠어'라고 했어요. '너무 슬퍼. 네가 이걸 (연기) 해야 한다는 게'라고 했어요. 수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한마디가 가장 크게 와닿았아요"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김희원은 "(할머니는) 그 당시 드라마가 나오면 가슴 아파하시나 보다"라며 안타까워했고, 김민하는 "생각도 하기 싫으시다고 하시니까. 그리고 제가 연기로라도 그런 슬픔을 느끼고 싶지 않았으면 하셨어요. 그래서 더 책임감이 생겼어요"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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