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韓 대표팀, 죽기 살기로!..8강까지 갑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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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개그맨 박명수./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개그맨 박명수./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개그맨 박명수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박명수는 2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이날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와 경기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죽기 살기로 하면 됩니다"라면서 "어제 일본 보셨잖아요. 죽기 살기로 하면 됩니다. 우리는 그들보다 더 낫습니다. 대한민국의 파이팅을 외치며 출발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곡된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를 소개했다.


이후 박명수는 "어제, 독일하고 일본 축구 경기 보셨죠?"라면서 "독일이 약간 무시하는 경기를 한 거 같아요. 자기네가 최고라고.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난리가 났죠"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속으로 마음은 '일본 져라', '일본 져라' 했는데, (일본이) 이기더라"라면서 "계속 경기를 봤는데, 감독 작전이 기가 막혔다. 자기네들이 뭘 해야 할지를 아는 감독의 주의력 상당히 뛰어났다.어떻게 그렇게 되지. 인생이라는 게 모르는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오늘 우리 대표선수들 부담 있을 거예요. (독일과 경기에서) 일본이 이겼기 때문에"라면서 "그런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라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더불어 "16강 아니, 8강까지 갑시다"라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활약을 기대했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가 펼쳐진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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