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의 2022 카타르월드컵 해설진 구자철X한준희X이광용X조원희X남현종이 대망의 H조 조별리그 한국vs우루과이, 포르투갈vs가나 경기를 앞두고 '황금 중계'를 선보인다.
먼저, KBS 2TV에서 24일(이하 한국시각) 밤 9시 10분부터 생중계되는 한국vs우루과이 경기에서는 구자철X한준희X이광용이 중계를 맡고, 조원희X남현종은 경기 약 40분 전부터 그라운드에 직접 내려가 선수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
경기 직전 오직 KBS에서만 볼 수 있는 실시간 '원캠'을 활용한 이 방송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라운드에서 보는 눈높이로 피치에서 선수들의 몸 푸는 모습까지 실시간으로 보여줘, 더욱 남다른 현장감을 선사한다.
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대이변'이었던 독일vs일본 경기 스코어 1대2를 예측한 조원희 해설위원, 독일의 몰락을 예측하며 '감 잡은' 구자철 해설위원 등 KBS 해설진의 최종 예측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vs우루과이 경기를 중계할 구자철 해설위원은 "지난 두 차례 월드컵 16강 진출의 '공식'은 예외없이 1차전 승리였다"며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잡아야만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다고 단언했다. 이어 포르투갈vs가나 경기를 중계할 조원희 해설위원은 "가나가 짧은 시간 동안 수비조직력을 얼마나 극대화할 수 있을지, 포르투갈의 화력이 불안한 가나의 수비 조직력을 어떻게 뚫을지에 승부가 달려 있다"고 전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한국vs우루과이 경기는 구자철X한준희 해설위원의 생중계로 KBS 2TV에서 24일(이하 한국시각) 밤 9시 10분부터 볼 수 있다. 또 한국vs우루과이전 이후 이어지는 H조의 또다른 대결 포르투갈vs가나 경기는 조원희X남현종 캐스터가 24일 밤 12시 10분부터 KBS 2TV에서 생중계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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