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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로나 감염' 김신영, 복귀 시동..'전국노래자랑' 설특집 녹화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개그우먼 김신영이 격리 해제 이후 방송 복귀에 시동을 건다.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신영은 이달 중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공개홀에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설 특집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녹화는 김신영이 코로나19에 재감염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촬영이 될 전망이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달 29일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감염이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김신영은 일주일 간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예정대로라면 이달 5일 자로 격리가 해제된다.


김신영은 그동안 코로나19 격리 치료로 불가피하게 취소했던 스케줄을 차례로 소화할 계획이다. '전국노래자랑'은 이미 오는 2월 중순까지 촬영 분량이 확보된 상태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개 방송 특성상 추운 겨울을 대비해 미리 촬영을 진행한 것. 다만,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진행될 특집 녹화가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DJ 자리에도 조만간 복귀한다. '정오의 희망곡'은 그동안 정모, 테이, 솔지, 행주 등이 스페셜 DJ로 나서 김신영의 빈자리를 메워왔다.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 복귀는 다음 주 초가 될 전망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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