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하하 "복원 안 되면 유재석 차랑 바꿔" 웃음[별별TV]

발행: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쳐

'놀면 뭐하니?' 하하가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복원소'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세 번째 의뢰인을 만났다. 의뢰인 한기진 씨는 "아버지께 30년 된 갤로퍼가 있다. 남들이 보기엔 녹슨 고물일지라도 아버지의 30대부터 60대를 함께한 보물이다. 노후경유차규제로 운행이 어렵다"며 앞으로도 운전이 가능하도록 복원을 부탁했다.


유재석은 "갤로퍼가 어머니께서 아버님에게 선물하신 차냐"라며 물었고, 한기진 씨는 "예전에는 술, 담배를 좋아하시고 했었는데 어머니의 평생소원이 다 끊고 교회를 다니셨으면 좋겠다는 거였다. 어떤 계기로 인해 아버지가 정말 하루아침에 다 끊으시고 40일 동안 기도하시고 해서 완수하신 거예요. 어머니가 '요새 제일 좋은 걸로 뽑아라.'라고 해서 뽑으셨다. 그때가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과연 시내에서 엔진이나 이런 부분이 오래됐기 때문에 공해물질도 그렇고"라면서 걱정했다. 그러자 하하는 "걱정하지 마라. 복원 안 되면 형 차랑 바꾸면 되니까"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웰컴 25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