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신생팀 등장..심으뜸·이수날·일주어터·깡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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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골 때리는 그녀들'에 신생팀이 등장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6개월 만에 11번째 신생팀이 소개된 장면이 담겼다.


이날 첫 번째 선수로 소개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은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심으뜸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후 축구를 해석하는 방송을 운영 중인 축구 크리에이터 이수날(정이수)은 "전술을 해설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소개해 기대를 모았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크리에이터 일주어터(김주연), 숏폼 크리에이터 진절미가 신생팀에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선수 특전사 크리에이터 깡미(강은미)는 군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단결. 안녕하십니까. 육군 특전사 707에서 8년 동안 근무하고 현재 예비군 소대장으로 활동 중인 유튜버 깡레이더 깡미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운동하는 걸 다 좋아하고 특전사 시절 체력단련도 열심히 해서 (축구를) 잘 할 수 있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멤버들은 깡미에게 "축구를 해봤냐"라고 질문했고, 깡미는 "중학교 때 3년 동안 축구부 동아리였다"라고 의외의 경력을 자랑했다.


깡미와 평소 친분이 있던 심으뜸은 "에이스 나왔다"라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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