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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림픽' 조혜련, 개띠 동갑내기 박선영에 줄다리기 敗.."만만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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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사진='골림픽' 방송화면 캡쳐
/사진='골림픽' 방송화면 캡쳐

'골림픽' 개 띠 대전에서 박선영이 승리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골때녀'의 10개 팀이 총 출동해 축구를 할 때 필요한 운동 능력을 검증하는 '골림픽'이 개최됐다.


이날 첫 번째로 진행된 게임은 '라이벌 허리 줄다리기 게임'이었다. 코어 힘 검증을 위해 벨트를 차고 상대를 끌어 골대 앞에서 먼저 공을 차 골인하면 10점을 획득하게 되는 게임이었다. 첫 경기는 '골때녀'의 최연장자 개띠 동갑내기인 '원더클나방'의 박선영과 '액개니스타'의 조혜련 맞붙었다.


지켜보는 선수들은 "둘이 개싸움이다. 개 띠잖아. 과연 어떤 개가 이길까"라며 흥미진진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혜련과 박서영은 각각 "반드시 오늘 이기도록 하겠다. 70년 개띠 파이팅", "열심히 하겠다"라며 담백하게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덧붙여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경기 시작 후 두 사람은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그러나 조혜련이 전진 시도 과정에서 균형을 잃고 뒤로 넘어지면서 박선영이 앞으로 치고 나가 먼저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조혜련은 "다음 축구에서 이기도록 하겠다. 박선영 만만치 않다. 그렇지만 나도 만만치 않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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