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림픽' 공격수 출신 조재진, 달리기 이어 슈팅 정확도도 꼴찌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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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사진='골림픽' 방송화면 캡쳐
/사진='골림픽' 방송화면 캡쳐

'골림픽' 공격수 출신 축구선수 조재진이 또 꼴찌를 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골때녀'의 10개 팀이 총 출동해 축구를 할 때 필요한 운동 능력을 검증하는 '골림픽'이 개최됐다.


이날 두 번째로 진행된 게임은 '양궁 축구 게임'이었다. 정확한 슈팅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게임으로 제작된 양궁 과녁판에 공을 차 거리에 따라 차등된 점수를 획득하게 되는 방식이었다.


본 경기에 들어가기 전 각 팀 대표님들이 한 명씩 출격해 특별한 오프닝경기를 가졌다. '액개니스타' 팀에서는 이영표가, '구척콘다' 팀에서는 조재진이, '원더클나방' 팀에서는 현영민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탑걸드림' 팀에서는 김태영이 출전했다.


첫 번째 주자는 이영표였다. 이영표는 9점을 획득했다. 10점과 9점 경계라인에 있었기 때문에 10점이라고 우기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수근은 단호히 9점으로 판정내렸다. 이어 현영민과 김태영 역시 9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유일한 공격수 출신 조재진만이 8점을 획득해 꼴찌가 됐다.


이전 달리기와 슈팅 속도를 측정하는 경기에서도 꼴찌를 했던 조재진에게 구척콘다팀 선수들은 "맨날 꼴찌다. 나가면 꼴찌다"라고 야유했지만 조재진은 "예능은 이렇게 하는 거야"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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