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임신 듣고 리액션 약해..다시 해보라고"[효자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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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ENA '효자촌' 방송 캡처
/사진=ENA '효자촌' 방송 캡처

코미디언 안영미가 임신 후 남편의 리액션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효자촌'에서는 안영미가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임신 소감을 밝혔다.


MC인 데프콘은 "우리 좋은 소식이 있다"라며 안영미의 임신을 언급했다. 이에 안영미는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새해 소망으로 임신을 외치지 않았었나. 이게 정말 꿈 속 같다"라고 말했다.


데크폰은 "'효자촌'의 기운이 넘어온 거 같다. 듣자하니 남편 분의 리액션이 약했다고"라고 물었다. 안영미는 "남편이 약간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 거 같다"며 "엄청 좋아할 줄 알았는데 가만히 듣더니 내일 다시 한번 해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5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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