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깜짝 컴백해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진태현은 이날 '동상이몽'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5개월 만에 컴백이다.
'동상이몽' MC 김구라는 진태현에게 "형으로써 먼저 연락했어야 됐는데,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진태현은 "저희가 아이를 보내고 나서, 숨기지 않고, 계속 꺼내요. 계속 꺼내놓고 얘기하고 나누다보니까 점점 ..."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지혜는 진태현이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는 것에 "글 좀 올라오기 기다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진태현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태현은 첫째 딸 박다비다의 대학 졸업에 대한 질문에 "졸업할 때가 됐는데, 부전공하겠다고 해서, 제가 등록금 더 벌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 20일 전 아이를 유산했다고 알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