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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대상 소감 뒷이야기..오상진 "준비한 거 못했다고" (동상이몽2)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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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사진='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방송인 전현무의 '2022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김일중, 한석준과 함께 만두를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방송사 3사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모두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나란히 앉아 만두를 빚으며 또 다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의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장면을 시청했다.


한석준이 "라이브로 못 봤다"고 하자, 김일중은 "난 배 아파서 일부러 안 봤다. 제야의 종소리 봤다"며 전현무에 대한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소상 소감을 전하던 중 울먹이자, 김소영은 "난 안 울 줄 알았다"며 "(수상을) 예상을 해서 건방진 수상 소감을 할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한석준은 "그러려고 준비를 했는데 하나도 못 했다고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상진도 "준비한 걸 하나도 못했다고 하더라"고 거들었다.


김일중은 계속된 전현무 이야기에 "(TV) 꺼. 이제, 대상 받았잖아"라며 불만을 터뜨려 웃음을 안겼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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