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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이동국 vs 조원희 또 맞붙는다 "소싸움 같아"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JTBC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의 2차 코치 대전이 발발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축구의 신' 메시의 훈련처럼 모래에서 밴드를 활용한 '메시 표 1 대 1 밴드 슈팅' 훈련으로 거제 동계 전지훈련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이동국 수석 코치 팀과 조원희 코치 팀으로 나눠 진행하는 만큼 두 코치들의 승부욕에 또 한 번 불이 붙는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이동국 수석 코치와 공격수들, 조원희 코치와 수비수들이 한 팀이 되어 '메시 표 1 대 1 밴드 슈팅' 훈련에 돌입한다. 이동국 팀은 힘으로 시작부터 치고 나가는 전략, 조원희 팀은 처음과 마지막에 집중 공격을 하는 전략으로 승리를 향해 고군분투한다.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에 고전하며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이동국 수석 코치와 선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김동현의 활약이 공개된다. 상대 선수의 눈물겨운 노력에도 타격감 제로인 조원희 팀 김동현은 대결 도중 낮잠을 자는 여유를 부리는가 하면 급기야 지친 선수들을 배경으로 해맑게 셀카 촬영까지 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큰 점수가 걸린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치의 자존심이 걸려있을 뿐만 아니라 진 팀에게는 강력한 한파 속 바다 입수 벌칙이 주어지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소싸움 같아"라는 반응이 터져 나온 코치대전에서 과연 승부사 이동국 수석 코치가 승리할지 지난 코치대전에서 이긴 조원희 코치가 또 한 번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결과를 궁금케 한다. 12일 오후 7시 40분 방송.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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