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강호동 미담 공개.."6줄 장문의 응원문자 보내줘"[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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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배우 주현영이 방송인 강호동의 응원을 받은 미담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SNL 코리아 시즌3' 크루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이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강호동과 인연이 있다며 "OTT 시상식에 갔을 때 내가 끝나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이전에 본 적 없던 선배님이 '현영아 잘하고 있데이~'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너무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강호동이) 그날 상 받았지? 최근 10년간 처음 받은 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영은 이어 "내가 '걍나와'에도 내가 출연했는데 끝나고서 선배님이 장문의 문자를 보내줬다"라고 미담을 이어갔다. 이에 김희철은 "이 형 이모티콘, 물결밖에 안 보내"라며 흥분했고, 이상민은 "나는 한번도 답장을 받은 적이 없다"고 고발했다.


강호동은 "이 프로를 살리려고 최선을 다해줘서 그랬다"고 해명했고, 주현영은 "내가 장문을 먼저 보냈고 선배님이 문자 여섯 줄 정도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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