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윤정이 김나영의 프랑스식 육아법을 걱정하는 발언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프랑스 엄마 올리비아가 출연했다.
이날 '물 건너온 아빠들' MC들은 올리비아의 프랑스식 육아법이 화제가 된 것을 언급했다.
이어 김나영도 프랑스식 육아법을 자신의 아이들에게 해봤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저도 프랑스 육아를 아이들한테 했어요"라면서 "주말에 아이들이 일어나서 제 방문을 안 여는 거. 그거 했어요. 그게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문을 안 열더라고요"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은 "문을 알 열고 애들이 쫄쫄 굶고 있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했다.
이에 김나영은 "(아이들에게) '엄마 늦잠 자야되니까 일어나면 내 방문 열지 말고, 너희들끼리 문 닫고 조용히 놀고 있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끼리) 너무 잘 놀아요"라면서 "평소 제가 일어나는 시간이 있으니까, 늦잠은 그렇게 많이는 아니고, 한 20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윤정은 "20분이면 꿀잠 자잖아요"라고 '김나영의 20분 늦잠'에 공감했다.
한편, 김나영은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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