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오미연, 절친 박원숙 과거 공개 "가면 우울증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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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같이 삽시다'에서 배우 오미연이 절친 박원숙의 과거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오미연이 박원숙과의 일화를 이야기하는 장면이 담겼다.


오미연은 "언니가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지만 나는 속을 아니까. 약간 가면성 우울증 같은 게 있어"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남들한테는 즐겁게 해줘. 근데 헤어지고 나서는 우울해지는 거야"라며 박원숙의 힘들었던 과거를 공개했다.


하지만 "근데 웃긴 건 언니는 무서울 때 나를 불러. 그래놓고 삼십분 안에 잠들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나는 편한 사람이 있으면 잘 자"라며 힘들 때 곁에 있어 준 오미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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