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이 학창 시절 퀸카와 연애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연하 아내 도둑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과 게스트 박휘순, 이지훈, 이한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17살 연하와 결혼한 박휘순에 "살면서 끊임없이 연애한 '연애의 신'이라고"라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아닌데 난 한 번도 못 봤는데"라며 의심했다.
이상민은 박휘순에 "대학 퀸카와 연애를 했다고"라고 재차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휘순은 "고등학교 시절 연애를 한 번도 못하고 대학을 진학했는데 막상 들어간 학교가 보건대였다. 5000명 중에 4500명이 여자다. 조금만 얘기해도 깔깔거리더라"라고 전했다.
박휘순은 "한 여학생이 삐삐로 '맥주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자'고 했었는데 연애를 한 번도 못해봤으니까 제가 대답을 매번 안 했다. 그랬더니 '애 뭐지?'했다. 결국 교문 앞에서 그냥 울더라. 그게 소문이 났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박휘순의 이야기를 듣고 "뻥인 것 같은데"라고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휘순 씨 진실만 이야기합시다"라고 소리쳤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