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박서준→뷔, 손발 척척..콤보 넣고 영업 호황[★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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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tvN '서진이네' 방송 캡처
/사진=tvN '서진이네' 방송 캡처

'서진이네'가 셋째 날 영업도 호황기를 맞았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둘째 날부터 셋째 날까지 영업기가 펼쳐졌다.


이날 최우식은 뒤늦게 '서진이네' 가게에 도착, 급하게 주방으로 투입됐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잘 해낸 최우식은 성공적으로 '서진이네' 데뷔를 마쳤다. 이서진은 "어제의 매출 3배를 이끌어냈다"라며 기쁜 모습을 보였다.


영업을 마친 후 제작진은 정유미에게 "강아지 이름을 지어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유미는 "뭘로 지을까" 하다가 "서진아!"라고 외쳤다. 그는 "서진아 저기 있다. 이름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로 돌아온 박서준은 "분식집 가면 김밥에 라면 아니면 김밥에 떡볶이 시키지 않았나. 이게 약간 코리안의 콤보라고 알리고 싶다. 이건 좀 더 싸게?"라고 제안했다. 이서진은 "콤보를 만드는 게 좋을 것 같다. 주말은 대목이니까 메뉴를 더 넣어야 한다. 양념치킨을 넣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 가게인데 내 치킨도 내가 봐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서준은 "프로그램 타이틀롤이 되니까 (열심히 한다)"라고 덧붙였다.


뷔는 쌈장마요를 넣을 때 쏟을까 봐 긴장하고 있자, 최우식은 "소스 만들고 있을래?"라며 쌈장마요 소스를 건네받았다. 이에 그는 지퍼백을 이용해 짤주머니를 만들어 손쉽게 처리했다. 이를 본 박서진은 "여름방학 때 베이킹 좀 했다고 좀 다르다", 뷔는 "이래서 뭘 알려주면 안 된다"라며 최우식에게 감탄했다.


이서진 역시 최우식의 일 처리에 감탄하며 "어제 태형이가 긴장하더라. 괜히 가르쳐줬다가 자기 설 자리를 잃겠다는 둥..."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영업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다. 어느 덧 '서진이네' 멤버들은 서로 맞아가기 시작했다. 최우식은 "어떡하냐. 인턴들이 뚝딱뚝딱해야 하는데 우리가 일을 너무 잘한다. 태형아 우리 실수 좀 해야될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뷔는 "그럼 설거지 하지 말까?"라고 묻자, 최우식은 "설거지를 하다가 메뉴 하나 다른 게 나오고 해야할 거 같다. 우리 너무 잘하는데?"라고 감탄했다.


한편 멕시코 사람들은 한식에 감탄했다. 특히 한 손님은 떡볶이를 먹으며 "이게 대체 뭐냐. 맵진 않지만 맛은 있다. 이 식감도 처음이다. 내가 먹은 음식 중 최고"라며 즐거워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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