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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숙, 영식vs영철..최종 선택 전 눈물 "난 욕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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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화면
/사진='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영숙이 영식과 영철을 고민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는 영숙이 최종 선택 전날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영식과 영철은 영숙을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영식 영철 영숙은 식당으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몸을 실었다. 영식과 영철은 서로 영숙의 문을 열어주려 경쟁했다. 차 안에서 영숙은 다가오는 최종 선택에 부담을 느끼며 "나 욕심쟁이인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셋은 횟집에 도착했다. 영식은 영숙에 "조금 괜찮아요?"라며 걱정했다. 영숙은 "난 둘 다 한 데 정말 고맙고 내가 빌런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욕심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영식은 "누나가 카페에서 '영식님이랑 영철중에서 고민 중이다' 했는데 '이렇게 재는 게 싫으면 얘기를 해달라'고 했을 때 기분이 나빴다. 누나의 부담감을 덜겠다는 행동으로밖에 안 보였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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