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풍자 "주량 소주 30병..주사=술 마시는 것"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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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방송인 풍자가 놀라운 주량을 뽐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장항준 감독과 방송인 풍자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날 것 그자체인 일상을 공개했다. 풍자는 기상 후 김치찜을 요리하던 중 "김치찜에다가 원래 소주 한 잔 딱 마셔야하는데"라며 애주가 면모를 뽐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주량이 어느정도냐고 물었고, 풍자는 "혼술 할 때는 4-5병 정도 마신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4-5병 마시면 기분 좋게 잘 수 있는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혼술 할 때는 주량의 1/2해야한다. 친구들이랑 마시면 더 많이 마신단 뜻이다"라며 예리함을 보였고, 풍자는 "맞다, 친구들이랑 마실 때는 짝으로 마신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어디까지 마실 수 있나 보려고 유튜브를 켜두고 주량을 자체 실험해본 적 있다.이틀 동안 30병 먹었다. 소주 30병, 고량주 1병, 맥주 페트 9개 마셨다"라며 경이로운 주량을 털어놨다.


주사가 없냐는 전현무의 질문에는 "주사가 술을 마시는 거다"라고 해 모두를 경악케했다.


정은채 인턴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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