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디오가 무릎을 꿇는다.
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여섯 멤버들의 고삐 풀린 성대모사(모창)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디오는 갑작스러운 게임에도 바로 '맑눈광' 눈빛으로 돌변한다. 그는 3초 안에 해당 인물의 포인트를 족집게처럼 집어내 신흥 '모창 강자'로 거듭난다. 특히 대선배 전인권부터 절친 지코 성대모사까지 연이어 성공시킨다. 이후 분위기를 탄 디오는 빵빵 터지는 타율 높은 입담까지 선보인다.
그러나 하루 종일 역대급 텐션으로 독보적인 활약을 선보이던 디오에게도 위기가 찾아온다. 디오는 멤버들 앞에서 무릎까지 꿇게 되고, 급기야 양세찬은 "너 진짜 돌I(아이)구나?"라고 외치며 디오의 감춰왔던 이미지를 폭로한다.
한편 디오의 활약상은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수수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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