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가수 이찬원이 '도원차트'에서 고막을 불태울 특별 게스트들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4월 17일 첫 방송하는 K-STAR '도원차트 시즌3'에는 록의 전설 김경호와 천둥호랑이 권인하가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찬원은 "오늘 방송 조금 위험한 방송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라며 오프닝 멘트를 했고 이어서 "고막 방화범 나와주세요!"라며 특급 게스트들을 힘차게 소환했다.
이찬원은 권인하를 소개할 때도 "딱 다섯 글자로 끝납니다 천둥호랑이!"라며 임팩트 있게 소개했고, "제가 아는 마흔다섯 중에 노래를 제일 잘하시는 분이에요"라며 선배 가수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이찬원은 김경호의 시그니처 멘트를 이용하여 "보여주지 않으면 미워할꼬야~"라며 록 버전으로 목청껏 모사, 웃음을 안겼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막을 찢고 무대를 찢어 놓을 두 게스트가 두 MC와 함께 불타는 음악의 무릉도원 속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4월 17일 오후 7시 30분 K-STAR와 SmileTV Plus 채널에서 방송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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